현대건설,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 잡아라!
현대건설,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 잡아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1.04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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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힐스테이트 중앙' 657가구 공급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 59~99㎡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 총 1152가구 중 6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이 중 657가구(예정)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그 일반분양 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생활인프라 한번에 누려=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백화점․뉴코아 아울렛․롯데마트․홈플러스․시청․은행․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안산시 명문고로 손꼽히는 경안고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안산시 힐스테이트 단독 첫 브랜드=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에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각 세대는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
대형 드레스룸(확장옵션)과 파우더공간이 59㎡A․74㎡A․74㎡B․84㎡․99㎡ 타입 안방에 제공된다. 전용면적 74㎡A와 84㎡는 주방 옆 알파공간을 주부들의 취미생활 공간인 맘스테이블과 팬트리(확장옵션)로 활용하거나 별도의 가족실이나 방으로 꾸며 4룸으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 보다 더 높인 2.35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고,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mm에서 30mm로 강화해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벽지가 일부 적용되었고, 동선상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배치된다.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 적용=힐스테이트 중앙은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갖춰져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특히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태양열, 빗물,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있어 통합형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등이 설치되며 주차장에는 지능형 주차위치통보시스템이 적용돼 입주고객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현관 자동출입 시스템인 UKS(Ubiquitous Key System)를 적용해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짐 때문에 키를 꺼낼 수 없는 상황에도 도어록 터치 한 번에 현관문이 열리는 편의를 도모했다.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CCTV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에 더 밝은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도록 했다.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은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공간을 일반 주차구획 폭인 2.3m보다 넓은 2.4~2.5m의 광역 주차구획으로 설계하여 대형차량, 초보운전자를 배려했다.
입주고객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조성되는 중앙광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수변정원은 휴식과 경관이 함께하는 수변카페로 조성돼 가족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
일반적인 어린이 놀이터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테마로 한 교통안전놀이터, 다양한 운동시설 등도 단지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물론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힐스 맘스카페, 힐스 키즈카페, 남여 독서실, 힐스 북카페, 그룹과외실 등의 시설들로 채워져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안산시 최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안산에서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만큼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의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