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보성~목포 철도건설 착공식 개최
철도공단, 보성~목포 철도건설 착공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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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2일 해남공설운동장(전남 해남군)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7개 공구 전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에는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보성,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임성리를 거쳐 목포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 교통망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