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롯데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1.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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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하석주 부사장(사진 맨 우측)이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하석주 부사장을 비롯해 롯데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3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앞서 부산 소재의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이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26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