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잔여세대 분양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잔여세대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5.1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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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2018년 2월 입주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들어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이달 초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으며 잔여세대 분양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1800-2688 www.광교상현꿈에그린.kr)’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63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가구 수의 약 95%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될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약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청약 때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이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깝고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로 접근이 편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됐고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상현고·서원중·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아파트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췄다. 특히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돼 지역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 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고 화재 발생 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 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해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남궁 수 분양영업부 본부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 혁신학교의 배정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예약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800-2688 www.광교상현꿈에그린.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