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2.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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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10년 연 3.00% ~ 30년 연 3.25%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6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00%(10년)∼연 3.2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연 3.00%(10년)∼연 3.2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대표적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라면서 "2016년중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적 인상이 전망되는 만큼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