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경북 문경시와 기술지원협약 체결
건설관리공사, 경북 문경시와 기술지원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1.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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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공유 나눔 통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3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품질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고윤환 시장, 최석홍 행정복지국장, 최영택 건설과장, 신동호 건축디자인과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 김상우 기술지원센터장, 박용우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경시는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등에 대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전문기술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부실시공 및 건설사고 예방 등 보다 안전한 공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원덕 사장은 "부실시공 방지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갖고 건설분야의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기술업무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전문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KCM)는 건설분야의 전문기술 공유와 나눔 차원에서 현재 35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점검, 기술검토 및 자문 등 1600여건의 무상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