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수기에도 중견 건설사 인재 모집 ‘봇물’
채용 비수기에도 중견 건설사 인재 모집 ‘봇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1.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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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우미·금강·티이씨·범양 등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기자] 채용 비수기인 1월이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건설회사의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금강주택, 티이씨건설, 범양건영 등이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계룡건설(www.krcon.co.kr)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건설경력 5년 이상 20년 이하 △시평액기준 50위이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며 우대조건은 △공공기간 발주공사 유경력자 △공사팀장 유경력자 △LH공사/SH공사 발주공사 유경력자 △방송시설 유경력자 등이다.

▲우미건설(www.woomi.co.kr)이 신입(공채10기)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경영지원(신입) 등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 전학년 평점 B+ 이상, 토익 600점(경영지원은 7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현장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건축, 전기, 설비는 해당 자격증 소지가 필수이며 신입은 중국어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금강주택(www.kkap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력직이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 HSE, 개발, 홍보, 경영지원, 자산관리, 레저(센테리움CC) 등이며 신입은 건축, HSE, 개발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채용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를 통해 파일 첨부하여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범양건영(www.pumyang.net)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안전, 보건), 토목(안전), 현장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마다 상이하며, 기술사자격 보유자 및 학사장교/ROTC 출신은 우대한다.

▲티이씨건설(옛 명지건설 www.tecconst.com)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공공영업, 민간영업, 개발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로 해당 부문별 경력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밖에 이랜드건설(31일까지), 창성건설(25일까지), 파라다이스글로벌(25일까지), 라온건설(31일까지), 에이스건설(31일까지), 서해종합건설(29일까지), 계선(24일까지), 남화토건(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은 2월 16일까지 기업대학과정 무료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