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김석현)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CM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건설사업관리사(CMP)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 개 기관이 건설사업관리(CM) 전문가자격을 통합하기로 합의후 제1차 자격통합 검정결과 최종 합격한 2048명에게 건설사업관리사(CMP)자격증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건설산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자격증 수여식 및 CM전문가로서 CM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 (가칭)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 결성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CM협회 관계자는 “제2차 통합자격 검정을 1차 통합검정에 응시하지 못한 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 공고해 5월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며 “실질적으로 이들 CM전문가들이 CM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무대를 넓혀주면 CM서비스 질은 지금보다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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