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패척결’ 청렴결의대회 개최
철도공단, ‘부패척결’ 청렴결의대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2.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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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이현정 본부장)는 2일 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청렴결의대회’에 앞서 교육영상 시청,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 등을 통해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이어 직원대표가 부패척결을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직원이 함께 결의함으로써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수도권본부는 추후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 강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함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건설 현장에서 실시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그간 공단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15년도 국가 청렴도 조사에서 전년도 5단계에서 3단계 수직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철도시설공단하면 ’청렴’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