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현재 공석인 사장에 임태모(61) 건원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임 사장은 사장 후보 공모에 지원한 7명의 응모자 중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임 사장은 조선대 건축공과대학을 졸업, 지난 1981년 국토해양부 건축기사보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건축 관련 전문기술공무원으로서 주택 및 건축 정책개발과 시행, 건축기준의 선진화, 건설기술의 발전, 주택건설 및 공급제도 개편 등 건축·주택·건설기술 발전에 30여년간 기여했다.
부이사관으로 2011년 명예퇴직한 이후 전문건설공제조합 본부장, 건원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했다.
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14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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