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기술발전에 공헌한 구조물 대상…오는 29일까지 접수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성우)는 내달 30일 개최되는 ‘2016 토목의 날’을 맞아 올해의 토목구조물을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국내기업에 의해 설계됐거나, 시공된 토목구조물로서 토목기술 발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한 교량, 도로, 항만, 철도, 수자원, 환경, 터널, 에너지관련 시설물 등 각종 구조물이다.
특히 규모나 구조형식, 사용재료 등에 제한이 없으며, 사회적 의의가 크고, 설계 및 시공에 새로운 기술이나 공법을 적용한 토목구조물로, 공학적 창의성·공학적 예술성·사용편의성·친환경성·친경관성에서 우수한 구조물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과 금상 각 1개 구조물과 은상 2개 구조물에 대해 상장수여와 수상구조물에 동판을 부착하며, 동상 다수작에 대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이며, 대한토목학회 사무국(담당 : 박지은/Tel 02-3400-451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event.ksce.or.kr/sub_02.as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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