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안전체험교육·안전결의대회 실시
철도공단 충청본부, 안전체험교육·안전결의대회 실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2.1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16일 충남 공주 소재 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장에서 임직원 및 관내 전 현장의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이천~충주 철도건설사업 등 진행중인 철도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무재해구호 제창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후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락사고, 화재체험 등을 실전처럼 체험하면서 상황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시켰다.

권영철 본부장은 "앞으로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관리관을 비롯한 현장 근로자 전원에 대해 연 1회 이상 안전체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무재해 달성을 위한 고강도 안전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