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 최종합격자 98명 발표
국토부,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 최종합격자 98명 발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6.02.20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실시한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 최종합격자 98명의 명단을 지난 18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최초 시행했다.

총 886명이 응시한 가운데 11.1%인 98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명(35.7%)으로 가장 높고, 30대가 33명(33.7%), 50대가 19명(19.4%), 60대 이상이 10명(10.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채종산(75년생)으로 83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정활(5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윤지원(88년생)이었다.

앞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설비·에너지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등 건축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