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이하 중소형주택 94.1% 차지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5월 입주가 이뤄질 아파트가 총 5만5073가구라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5864가구)을 포함한 수도권이 1만5515가구이며 지방은 3만9558가구다.
월별로는 3월 수도권에서 인천 송도(1230가구)·인천 청라(646가구) 등 3671가구, 지방에서 대구 혁신(1028가구), 양산 물금(1557가구) 등 1만3561가구가 새 집에 들어간다.
4월에는 수도권에서 서울 성동(1156가구)·하남 미사(1996가구) 등 5602가구, 지방에서 광주 화정(3726가구)·충남 도청이전(1660가구) 등 1만3413가구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이어 5월에는 수도권에서 서울 양천(1081가구)·구리 갈매(1075가구) 등 6242가구, 지방에서 대구 대현3(1106가구)·양산 물금(1158가구) 등 1만2584가구에 주민이 입주한다.
규모별 3∼5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60㎡ 이하가 1만7540가구, 60∼85㎡가 3만3564가구, 85㎡ 초과가 3969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1%를 차지했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이 4만3579가구, 공공이 1만1794가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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