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24일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및 건설관련 4대 발주기관을 초청, 건설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민간주택분야 침체로 건설사들이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 공공건설시장에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건협 관계자는 "올해 발주가 예정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건설사업 발주 규모 및 시기 등을 해당기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 할 계획"이라며 "향후 건설사의 입찰 및 수주계획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02-3485-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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