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더 카운티2차’ 단독주택용지 사전예약 개시
인천 청라 ‘더 카운티2차’ 단독주택용지 사전예약 개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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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1차, 우측 2차 등 더 카운티 전체 조감도.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롯데건설·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은 오는 3월 2일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2차’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아메리카 코스에 자리 잡고 있는 총 145필지로, 각 필지마다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국내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도심형 골프빌리지로 명품 조망권과 택지개발지구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앞서 분양한 1차는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2차 부지는 골프장 내 호수를 따라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태라, 어느 곳에서도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1차보다 기대감이 더 높다.

용지 매입 후 개별적으로 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 입맛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을 제공한다. 단지 내 CCTV와 출입구 차단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불필요한 출입을 차단하고 매점, 세탁물·택배 보관 서비스,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고, 경인고속도 직선화도로와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가깝다.

경명초, 청람중, 청라중·고 등으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고, 특히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달튼 외국인학교가 단지와 인접했다.

더 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대부분의 골프빌리지가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 단지는 실거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의 고급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며 “완판을 기록한 1차보다 뛰어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으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후반, 필지당 8~9억원대 수준이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경서동 836-90번지,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