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기부 협약 등 폭넓은 선행 펼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외에서 폭넓게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7일 대한노인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서 대한노인회에‘우정연수원’을 신축,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대지면적 8250㎡에 연면적 6600㎡, 지상 5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총 1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9실과 식당,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회장단 및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100세 시대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인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 교육 장소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그동안 대한노인회에서 오랜 숙원사업으로 진행했던 노인전문 교육원 건립 사업이 금번 이 회장의 기증으로 해결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정연수원’은 대한노인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교육 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노인복지와 역할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국민들이 우리 역사를 사실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대기업 오너로서는 이례적으로 역사서 '6.25전쟁 1129일, 광복1775일, 미명36년 12,768일를 출간해 보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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