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협력사 직원들과 재난대비 합동훈련 시행"
철도공단 "협력사 직원들과 재난대비 합동훈련 시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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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14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과 공동으로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합동훈련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재난대응 절차와 행동요령, 임무 및 역할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긴급구조 등 초기대응에서 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평가·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건설 현장의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