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기술원, 부패방지시책 ‘1등급’ 획득
승강기안전기술원, 부패방지시책 ‘1등급’ 획득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3.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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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표창 수상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부문에서 1등급(매우우수)을 획득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승기원은 지난 2013년 최초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그간 부패방지 시책 4등급(미흡)에 머물렀다. 이후 꾸준한 제도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1등급(매우우수)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기관의 반부패 인프라, 정책투명성, 조직원 청렴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승기원은 ‘300인 이상 공공기관’ 평가군에 속해 최고점을 득점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준정부기관 편입 후 지속적 개혁과 혁신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7월 1일부로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이러한 선진 부패방지시스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