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4월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 무역실무심화과정 시작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4월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 무역실무심화과정 시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3.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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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손동연가 오는 4월부터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 무역실무자양성 장기과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문계 특화 패키지과정은 인문계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예비과정(단기)을 통해 다양한 직무이해와 기초 직무훈련 실시 후, 무역실무심화과정(장기)을 통해 인문계 등 비전공자가 산업수요에 맞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협회가 운영하는 이번 무역실무자양성과정은 수출입 사전준비ž계약ž통관에서 부터 해외영업ž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무역실무 전반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기업의 변화된 채용 트랜드를 반영한 인·적성 검사를 대비한 교육을 취업전문 강사로 부터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사, 원산지관리사 등 무역관련 자격증 대비 과정도 포함돼 있다.

한편, 협회는 앞서 1월 22일부터 약 1달 보름 동안 강남대, 명지대, 수원대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무역실무자양성의 입문과정인 단기과정을 실시하였고 지난 2월 29일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 날 협회 강성인 이사는“방학 때도 성실하게 과정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남은 장기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한 바를 이뤄 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