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나서
시설안전공단,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4.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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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과 함께 실시
▲ 6개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합동점검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달 29일 ‘2016 공공기관 협업과제’ 일환으로 충남 보령시 소재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 소규모 취약시설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초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26개의 중점 협업과제중 하나로서, 매 분기별로 다양한 내·외적 안전취약요소가 내재된 소규모 취약시설 1~2개소를 선정해 협업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협업기관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과 그에 속한 다양한 부대시설(전기, 옹벽, 비탈면, 계류부 등)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취약요소에 대해 각 공공기관등의 전문인력들이 힘을 모아 합동점검을 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