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관리사, 22일 무주에 모인다”
“전국 주택관리사, 22일 무주에 모인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4.1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관리사협회, ‘제26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주택관리사제도 도입 26주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로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제26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거를 성찰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력 확보 및 주택관리사 등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는 한편, 입주민 서비스의 체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주택의 발전방향을 제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된다.

1부에는 주택관리사의 날 26주년 기념식이, 2부에는 전국 확대 간부원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관리사무소장 등 주택관리사 400여명이 참석해 공동주택관리제도의 발전방향과 입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주택관리사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협회 최창식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도출하고 대국민 서비스향상 실천의지 표명으로 대국민 관리서비스를 제고할 방침”이라며 “균형감각을 갖춘 역량 있는 리더를 양성해 공동주택의 공동체문화형성의 기틀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주택관리제도에 공로가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공로 및 감사패 수여, 우수주택관리사에 대한 국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살기 좋은 공동주택관리 및 대국민 서비스향상 실천다짐. 주택관리사제도 26주년 발자취 보고와 중장기 비전 제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