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통팔달' 수원호매실지구 A-7블록 공급
LH, '사통팔달' 수원호매실지구 A-7블록 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5.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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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특별공급...2018년 입주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12일 수원호매실지구내 분양주택 700가구(전 평형 전용 59㎡)를 신규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7블록은 전세값 상승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선호도가 높은 소형분양주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호매실 A-7블록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지난달(4월 29일) 개통한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이용시 KTX역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 개통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생활프리미엄 역시 남다르다. 지구 내 홈플러스, 서수원칠보체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AK백화점, 롯데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교육프리미엄도 탁월하다. 지구내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개교했으며, 호매실도서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자녀들의 교육편의 제공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적 주거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호매실지구의 장점이다. 칠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인근의 호매실천, 금곡천을 이용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공원녹지와 하천 연계 네트워크가 구축돼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LH 관계자는“전세난으로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교통․편의시설․자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 힐링도시인 호매실지구를 찾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면서 "A-7블록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주택으로 공급돼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공급 1순위, 20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으며, 현장접수(특별공급) 및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이후 6월 3일 당첨자 발표,  7월 13부터 15일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