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신길동 신사옥 입주식 개최
공간정보산업협회, 신길동 신사옥 입주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8.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회관 확보로 예산 절감…회원 서비스 강화 노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회)는 17일 영등포구 신길동 신사옥에서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주택토지실장,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협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신사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체회관 확보로 절감되는 예산을 협회운영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회원 권익보호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다시 뛰어야 할 때”라며 “안으로는 회원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밖으로는 산학연관 산업에 치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최근 영등포유통상가, 동양타워에서의 임대생활을 정리하고 영등포구 도신로 237(신길동 110-4)에 자체 회관을 마련, 확장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