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 현장견학 · 물놀이 체험 등 진행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지난 18일 대전 동구 소재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소속 어린이들과 함께 ‘제1회 철도사랑캠프’를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날 캠프에 참여한 14명의 어린이들은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현장(세종)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청주 오송) 내에 있는 시험선로 현장을 견학하며 무가선 트램을 시승하기도 했다.
현장견학이 끝난 후에는 야외수영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게임 등 본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충청본부는 이번에 시행한 캠프 외에도 ‘KR(공단 영문약칭)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생일잔치를 함께하고, 학습물품과 교복 등을 지원해왔다.
명절에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철 본부장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부3.0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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