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9090가구 및 공공 5786가구 각각 차지
11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및 주택 준공물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48% 감소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2010 11~12월 주택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1만4876가구가 분양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은 1만149가구로 역시 5년 평균(1만2333가구) 18% 줄었다.
사업 주체별로는 민간이 61%(9090가구), 공공이 39%(5786가구)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11월 한 달간 전국에서 2만4130가구의 공동주택이 준공,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수도권은 줄어든 1만1551가구로 전달(1만8433가구)보다 37% 대폭 감소했다. 1만2570가구가 준공된 지방도 전달(1만4243가구) 대비 12% 감소했다.
한편, 12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4700가구, 수도권 4천413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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