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제11회 성과발표회’ 개최
시설안전공단, ‘제11회 성과발표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0.2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일 공단 대강당에서 열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내달 4일 경기도 고양시 공단 대강당에서 ‘제11회 한국시설안전공단 성과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3.0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정보를 공유·개방·소통함으로써 ‘창조·융합형 성능기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라는 주제로 그 동안 공단이 수행한 연구 성과와 첨단진단장비 전시 및 기술소개, 연관된 주제발표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및 오후 행사로 진행되며, 오전 행사는 ‘스마트’, ‘ICT’, ‘안전’ 등의 키워드로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창조·융합형 성능기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토론회도 이어진다.

오후 행사는 ‘특수보강기술’, ‘유지관리표준화’ 등의 키워드로 특별세션 발표 3건과 첨단진단기술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된 일반세션 발표 20건으로 구성된다.

또한, 진단사진 전시회 및 대외기술 엑스포, 연구과제 제안 이벤트, 현장잔류 참석자 대상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산·학·연 등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국내 시설물의 안전과 안전 진단 기술 첨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