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음주 신기술·서비스분야 입찰 예정…'522억원 집행'
조달청, 다음주 신기술·서비스분야 입찰 예정…'522억원 집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1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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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다음주(11월 7∼11일)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SW(소프트웨어) 도입사업 등 모두 160건, 522억원 규모의 신기술ㆍ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내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SW(소프트웨어) 도입 사업’ 등 84건, 183억원 ▲일반용역은 ’장항제련소 매입구역 토양정화사업 지정폐기물 처리용역’ 등 65건, 251억원 ▲건설용역은 ‘국립극장 해오름 리모델링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1건 88억원 ▲정보화 사업은 전체 84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18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6건을 제외한 59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46.2%인 11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75억원, 서울지방청 142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0.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205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