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지진 대응 공간정보 정책 토론회 개최
공간정보산업협회, 지진 대응 공간정보 정책 토론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1.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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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반도 지진 대응을 위한 공간정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명수, 박덕흠,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일본 국토지리원 이마키이레 테츠로 지리정보국제표준분석관의 ‘일본 정부의 지진대책 ‘지진조사연구 추진본부' 활동’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기조발제,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로는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한 부지증폭 및 액상화 평가(한양대학교 박두희 교수) ▲한반도 지진대응을 위한 공간정보 추진방안(한국공간정보학회 신동빈 회장)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한 문화재 보호 및 관리 방안(KAIST 김동수 교수) ▲국가 재난 안전 공간정보의 활용 방안(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영진 실장) 등이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는 국토연구원 사공호상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지리정보원 정해익 과장, 성균관대학교 윤홍식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장용구 연구위원, 한양대학교 박두희 교수, 한국공간정보학회 신동빈 회장, KAIST 김동수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 박영진 실장, 일본 국토지리원 이마키이에 테츠로 지리정보국제표준분석관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와 관련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협회 교육개발팀(02-2670-713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