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첨단고속도로 경관설계’ 공모전 개최
도로공사, ‘첨단고속도로 경관설계’ 공모전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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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경관·디자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고객의 감성을 존중하는 고속도로 시설물 디자인 적용과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의 노선 테마 디자인 적용을 통한 경관 차별화를 위해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 경관설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경관 설계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의 노선 테마 및 전국 고속도로 대상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와 경관·설계·시설물 업체와 대학(원)생이 참여가 가능한 전국 고속도로 대상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공되는 제출 문서를 다운로드 후 디자인과 해당 내용을 담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노선 테마 및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는 4월 17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 부문 중 노선 테마 및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의 대상 수상 업체는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 ‘안성~성남’ 구간의 용역권을 부여 받게 된다.

나머지 수상 업체는 총 9개가 선정되며 총 16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시설물별 디자인 공모는 대상 500만원과 나머지 수상자 총 15명에게 총 13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국민 디자인으로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한 ‘제6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4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사진 제보 공모전과 디자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대상(국토부장관상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