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셰어하우스' 개소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셰어하우스' 개소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3.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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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세상 이세중 상임이사(뒷줄 왼쪽에서 3번째)는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입주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소재 HUG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 3월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했고, 2차 셰어하우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HUG 셰어하우스는 입주학생에게 주변시세 6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층이 가지는 주거와 취업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주거복지’,‘도시재생’,‘인재양성’,‘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17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