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서울시는 2017년 한강봄꽃축제를 맞아 오는 2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의 주제는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으로 유치부(만3~5세),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의 세 부문으로 나눠 총 4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각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금상과 은상에게는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장상, 동상과 입선에게는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4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현장에서 △다양한 미술체험 △아트영상제 △한강다리색칠하기(컬러링북)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다산콜센터 (02-120)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봄꽃 가득한 한강공원에서 아이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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