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농어촌공사 사장 “급변하는 영농환경 속 공사의 역할 찾을 것”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 “급변하는 영농환경 속 공사의 역할 찾을 것”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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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간부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영농환경 속에서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부진은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 개발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을 살리는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추진 △기존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영농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4차 산업혁명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해 공사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 간부진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도 실시됐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청렴은 모든 공사 업무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업무 전반에서 청렴을 가장 먼저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