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CM협회,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5.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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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오는 25일 강남구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부문 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목표로 관련 정부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건축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전면 의무화된다면 연간 10조원의 추가 투자와 10만명의 고용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설명회 진행순서는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육인수 사무관이,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에 대해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최철 이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CM협회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의무화에 따라 강화될 제도 수준에 맞는 건설기술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융복합된 개념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소속·직위·성명·연락처를 작성해 Fax(02-585-2680) 또는 E-mail(shc0833@cmak.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