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회원서비스 향상 위해 ‘의정부 지회’ 신설
건설기술인협회, 회원서비스 향상 위해 ‘의정부 지회’ 신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6.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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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건설기술인들의 양질의 회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정부 지회를 신설한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양질의 회원서비스 제공과 건설기술인 위상제고를 위해 의정부 지회를 신설, 오는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 경력 신고, 증명서 발급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려면 서울 본회 또는 춘천 지회를 이용해야 했다.

협회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 지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건설기술인 약 6만2000여명과 9600여개의 건설업체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의정부 지회 신설은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추진됐다"면서 "이로써 협회는 전국 12개 시․도 지회(제주 출장소 포함)의 조직망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