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일일카페 개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일일카페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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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3일 본부 대강당에서 일일카페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성심모자원 저소득층 한부모 모자(母子)가정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1개의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저소득층 모자가정과 장애우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활동 중이다.

사랑의 일일카페를 공동 주최한 본부 ‘여직원회’와 ‘커피조아’ 동호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커피실력을 소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기쁨을 누렸다.

박일배 성심모자원 원장은 “본부 여직원회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일일카페 수익금까지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은 “우리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는 모자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