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납품업체와 소통으로 '상생 도모'한다
코레일, 납품업체와 소통으로 '상생 도모'한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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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코레일이 철도 관련 용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납품업체와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고 상생의 길을 도모한다.

코레일 회계통합센터는 지난 12일 코레일 대전차량기술단 회의실에서 철도용품 납품업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도의 차량이나 궤도, 전기 분야 등 다양한 철도용품을 만드는 32개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철도용품의 품질향상을 통해 철도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병옥 코레일 회계통합센터장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겠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물품검사 정착을 통해 철도용품의 품질 향상과 철도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