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펼쳐
국토진흥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펼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7.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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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좋은집’ 방문…이웃사랑 나눔 실천 ‘앞장’
▲ 국토진흥원이 소외계층 나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병수 원장(오른쪽에서 3번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이 노사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원장: 오경인)을 방문, 격려금 전달과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좋은집’은 입소아동의 정서·인지·사회성 발달을 위한 아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국토진흥원의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우리 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진흥원 원장 및 임직원들은 소정의 격려금 전달과 함께 시설주변 환경미화와 조경관리지원 등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병수 원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관 차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진흥원은 안양시 소재 기업들과 연합해 추진하는 ‘기업사회공헌릴레이’, 기관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R&D 체험교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1사1촌’ 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