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LH-화제의 男ㆍ女…(2)
[interview]LH-화제의 男ㆍ女…(2)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1.02.1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명훈 오산사업본부 본부장

<'명불허전' 최명훈 오산사업본부장>-
"젊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 될 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단행한 인사개혁의 핵심 중의 하나인 소수자 배려, 양성평등 등 공정ㆍ형평성 인사가 세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지송 사장은 이번 인사개혁을 통해 창사 이래 소수직종인 전기직으로 처음으로 사업본부장의 보직을 부여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오산사업본부를 진두지휘할 최명훈 본부장.
최명훈 오산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1988년 옛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줄곧 전기관련 부서를 거쳐온 전기분야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소방설비기술사,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 전기분야의 많은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다음은 최명훈 오산사업본부장과의 일문일답.

▲본부장으로 발탁되셨는데 소감은

 
그동안 승진 등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었던 소수직렬이라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통해 출신, 성별, 직렬 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개개인 차원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조직차원에서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점이 발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남다른 어떤 능력을 갖고 있어서 라기 보다는 여타직종에 비해 소수직렬이기에 갖는 장점 즉, 어느 한 직열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고 융화적인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기존의 경직된 조직분위기를 젊고 생기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조기에 조직안정을 이루시려는 사장님의 의지 때문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어느때보다 커다란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임할 계획입니다.

▲오산사업본부의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계획은

오산사업본부는 오산세교1, 2지구를 비롯해 오산누읍, 오산청호, 가장2산업단지 등 오산시 관내 택지, 주거지역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부동산 경기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신명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어 어려운 여건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한말씀 해달라

평소 전기나 소방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마침 업무와 관계가 돼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자격증이라는 좋은 결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 여러분도 업무와 관련된 분야 또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시기 바라며 항상 5년 후에 지금을 되돌아 봤을 때 가장 후회될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살아 간다면 보다 알찬 인생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