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억원 규모 ‘안동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종심제 적용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안동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2) 건설공사’ 등 총 98건, 471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여주시 수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2%(8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32%인 152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53건, 1087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7건, 955억원 상당이다. 이 중 44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1468억원, 경기도 798억원, 전라북도 518억원, 그 밖의 지역이 1926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3%(1073억원)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다.
1073억원 상당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안동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2) 건설공사’ 1건은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3636억원)와 수의계약(1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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