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동반성장 업무협약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동반성장 업무협약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2.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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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7일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 ‘승강기 산업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오후 공단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백준호 이사장직무대행과 류병호 기술안전이사 등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김호일회장, 김환갑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승강기 산업발전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경남 거창 승강기 전문산업단지에 입주한 22개 승강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기업협의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단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승강기 안전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인적자원 교류, 해외 시장개척 지원은 물론 기타 양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문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산업은 발전하고 승강기 안전은 강화하는 두 기관이 윈-윈하고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