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업그레이드된 안전 전문기관 발돋움”
승강기안전공단, “업그레이드된 안전 전문기관 발돋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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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무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난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일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8년 무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 새해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안전 전문기관으로 승강기 검사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생활안전추진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단 김영학 기술총괄처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또한 문화홍보부 최혁진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 경영평가부 홍철준 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송해중 차장은 비상대비 훈련 공로로, 이안수 대리는 규제개혁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선희 대리와 이상필 주임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한편, 공단 본부 이동석 차장, 박현진 과장, 노경민 대리, 김수길 대리 등 4명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이사장 표창이 주어졌으며, 공단본부 양억만 차장, 경남동부지사 임성수 과장, 공단본부 김수길 대리, 권정주 주임, 신희창 대리는 KoELSA 열린 혁신과제 공모전에 입상자로 선정돼 이사장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경영진과 공단본부 간부들은 시무식 이후에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 공원에 위치한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