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우수 시공·용역업체 시상식 개최
국방시설본부, 우수 시공·용역업체 시상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3.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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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국방시설 건설 동반자…감사패 수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국방시설본부는 지난 15일 국방시설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육군·소장 한철기) 주관으로 '2017년 우수 시공·용역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 이번 시상식은 2017년 국방시설본부에서 집행한 100억 이상 시설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를 평가해 우수업체와 현장대리인, 우수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수 시공업체로 △일성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등 4개 업체와 우수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는 △건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3개 용역업체가 선정됐다.

우수업체에는 국방시설본부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현장대리인과 책임건설사업관리자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한철기 본부장은 “시공 및 용역업체는 사용부대가 만족하는 시설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이 시상식을 통해 좀 더 나은 시설물 품질 향상 및 업체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