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거점대학 대상 특별강연 실시
시설안전공단, 지역거점대학 대상 특별강연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3.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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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경남과학기술대 등 건축토목공학 전공 학부생 참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열린혁신과제 발굴 및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을 위해 경남 지역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진주 경상대학교 및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토목공학 전공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약 250여명의 학부생들이 강연을 참관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공단 건축분야의 이정석 차장은 ‘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어 토목분야에서는 정해상 부장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GPR 탐사’와 박성우 부장의 “교량 및 터널의 유지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작년 1단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단계 ‘청년 프로티어 안전체험 및 교육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 열린혁신과제 발굴과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주요한 공적임무 수행을 위해 공단의 특화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