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김제 거야마을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LX, 김제 거야마을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4.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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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햇살마루와 고령층 대상 맞춤형 진료 진행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무대행 조만승)와 (사)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22일 전북 김제시 거야마을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거야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료봉사는 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했다.

침술·온열치료·부항·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으며, 고령층 통증 완화에 좋은 한약재 선물도 전달했다.

또한 재능기부자 정재형·백동열 씨의 음악·그림 선물과 함께 동덕여대 미용보건학 원장의 이·미용 봉사도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휴일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엄경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와 (사)햇살마루는 올해 처음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복지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