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 한-미 CM 협력 체재 강화
CM협, 한-미 CM 협력 체재 강화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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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휘 회장, 미국CM협회 연차총회 참석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날달 미국CM협회(CMAA)가 주최한 ‘2009 National Conference’에 참가해 CM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체재를 확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서 CM협회는 ‘한국 CM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협회가 운영하는 자격제도, CM과 감리와의 관계, 우리나라의 CM모델, 정부의 CM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개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 협회는 또 지난 2006년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가칭)한-미CM 협력회의(Korea- America CM Cooperation Meeting) 설치 운영을 추진키로 하고, ▲당사국 및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방안 ▲CM관련 제도 정책의 공동연구 ▲인력 및 기술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각종 정보 자료의 교환·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체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내년 4월에 개최되는 ConsMa 행사에서 ‘국제CM의 날’ 제정과 ‘국제CM통합기구’ 설치 등을 위한 이사회 개최 등 다자간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