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안전한 철도건설현장 위해 코레일과 '맞손'
철도공단 호남본부, 안전한 철도건설현장 위해 코레일과 '맞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6.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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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운행선 인접공사 위한 철도안전협의회 구성
▲ 철도공단 호남본부 최태수 본부장(왼쪽)과 철도공사 전북본부 김진준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지난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남본부와 코레일 전북본부는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운행선 인접공사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육교 공사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철도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철도안전협의회는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매월 1회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무사고 현장 만들기에 앞장선다.

최태수 본부장은 “철도공단과 코레일은 우리나라 철도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자로,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