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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회 상임위 '새판짜기' 돌입
국토위 인기 여전...'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2018년 06월 21일 (목) 14:22:27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새판짜기' 시즌에 돌입했다.

야권이 6.13 지방선거에 쓰라린 참패를 맞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인기 상임위' 배정을 위한 물밑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국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자, 발 빠르게 의원들 상대로 희망하는 국회 상임위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해당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당은 20대 국회 후반기에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를 1.2.3 순위로 적어내는 방식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최고 인기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로, 총 45명이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를 선호하는 배경에는 주택,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직·간접 관여할 수 있는데다 지역구에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위와 함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도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지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후반기 상임위원장 순번을 정하고 앞으로 원 구성 협상에 반영할 방침이다.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하면 4선의 안민석·최재성 의원, 3선의 노웅래·민병두·안규백·정성호 의원 순으로 상임위원장이 배분될 것으로 점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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