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회 서울시회,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간담회 개최
전문협회 서울시회,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0.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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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25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일자리창출 및 안전한 현장관리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이재림 회장을 비롯해 SH공사 발주부서 본부장 및 서울시회 회장단·감사, 건설상생발전위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재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SH공사의 합리적이고 청렴한 공사발주에 대해 서울시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자의 인식함양 및 안전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서울시회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것이 건설선진화를 위해 다가가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발주처와 원도급자·하도급자가 서로 상호협력해 건강한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생협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세용 사장은 “SH공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건설기술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전문건설협회가 참여해 목공·도배·도장 등 전문적인 건설기술을 교육하는 등 기술지원·재능기부를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