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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내년 첫 '회원직접·전자투표' 앞두고 설명회 개최
선관위 '제13대 회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대상…"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협조" 당부
2018년 11월 27일 (화) 15:47:13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내년부터 모든 회원이 직접 전자투표 방식으로 회장 및 임원 등을 선출하는 ‘직선제+전자투표(모바일)’ 선거 첫 시행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학모, 이하 선관위)는 지난 26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제13대 회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내년 3월 회원이 직접 회장·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대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50여만 선거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권선거, 과열선거 등을 방지하고 후보자간 기회 균등을 보장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선거공영제의 정착을 위해 '부정선거운동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회장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선거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설명회 자리를 공개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갑수(前 감사원 국책사업감사단장)·김기동(前 두산건설 부회장)·김연태(前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씨가 참석했다.

선관위는 ▲직접·전자투표의 도입 배경 ▲후보등록요건 및 절차 ▲선거 일정 ▲선거 위반행위 및 제재조치 ▲전자투표시스템 안내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자투표시스템은 협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1400여개 기관의 전자투표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정학모 선거관리위원장은 “협회장 선거에 있어서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전자매체와 인터뷰를 비롯한 언론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은 협회 선거관리 규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외부기관을 통해 협회 선거사무에 압력을 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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